[취업] 진로탐색!
나무의사 자격증, 요즘 뜨는 이유와 준비 방법 총정리!
꼬모사바
2025. 4. 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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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환경과 녹색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무의사’ 자격증이 조용히 뜨고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나무의사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자격 요건부터 시험 준비, 수입까지 정리해드릴게요.
자연을 좋아하시거나 새로운 전문직을 고민 중이시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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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란?
간단히 말하면 "나무의 주치의"예요.
수목에 생긴 병이나 해충 피해를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방제업체에서 그냥 약 치고 끝나는 일이 많았지만, 2018년부터는 ‘자격 있는 사람만 수목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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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의사 자격 요건은?
시험을 보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아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35학점 이상 이수자
(예: 산림자원학, 조경학, 환경생태학 등) - 산림병해충 관련 업무 2년 이상 종사자
- 산림기사 자격증 소지자
✅ 나무의사 자격증 취득 절차
- 양성기관 교육 이수
- 총 150시간 내외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교육원 등 지정기관에서 수강
- 자격시험 응시
- 과목: 수목병리학, 해충학, 생리학, 산림보호학 등
- 객관식 + 주관식 혼합
- 합격 후 자격증 발급
생각보다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야 하고, 교육과 시험 난이도도 중급 이상이에요.
하지만 요즘은 오프라인/온라인 병행 과정도 많아서 시간 조절도 비교적 유연한 편입니다.
✅ 나무의사, 어디서 일하나요?
- 아파트 단지, 공원, 학교, 골프장 등 녹지 공간
- 사찰, 수목원, 조경회사, 방제 전문업체
- 지자체·공공기관 위탁 사업
수목을 자주 관리해야 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고, 전문 자격이 필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도 꾸준할 전망이에요.
✅ 수입은 얼마나 될까?
- 프리랜서/창업 시: 월 300~600만 원 이상
(방제 건수, 계약 단가에 따라 편차 있음) - 방제업체 취업 시: 초봉 250~350만 원 정도
- 공공기관 위탁 진단: 건당 수십만 원 ~ 100만 원대
요즘은 수목 관리에 돈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라, 지역 커뮤니티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도 가능하다고 해요.
✅ 마무리: 자연과 함께하는 직업, 나무의사
나무의사는 단순히 자격증 하나 따는 걸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길이에요.
특히 중장년층 부업, 은퇴 후 전문직, 조경업과 연계된 창업 등으로도 많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매력적인 자격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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