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또 가고 싶었던 나주곰탕 맛집 "하얀집"에 다녀왔습니다!

1~2년전에 우연히 갔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수육...)
근데 이번에 전북,전남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 코스로 갔다 왔어요.
"나주곰탕 하얀집"
위치 :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6-1
메뉴 : 나주 곰탕, 수육!
영업시간 : 8시 ~ 20시, 매월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저는 월요일에 방문했는데 사실 휴무도 모르고 갔습니다.
다행히 4번째 월요일이라서 휴무가 아니었어요.(휴..)
저는 오전 11시~11시 30분 사이쯤 도착했는데 이때까지만해도 대기는 없었습니다.
근데 다 먹고 나올때는 입구에 대기가 6팀 정도 있었어요.
간판만 봐도 기대가 됩니다..흐흐
메뉴는 매우 간단해요. "곰탕", "수육곰탕", "수육"
저는 곰탕과 수육을 시켰습니다.
아.. 지금 글쓰면서도 침이 꼴깍..
경기도 사람이지만 전라도 김치는 뭔가 다른것 같아요. 우선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더 찍었습니다.
기본 김치, 깍뚜기, 청양고추, 생마늘, 쌈장이 나오고 수육에는 초장과 소금이 나옵니다.
청양고추는 매우 매운맛이에요.
하.. 수육.. 제가 살면서 먹어본 수육 중에서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 첫 한점을 먹었을때 그 느낌과 기분과 맛은 항상 잊혀지지 않아요.
돼지수육과는 확실히 다른 맛! 입에서 녹아 없어졌습니다. 우설은 특히 맛있어요.
수육을 반정도 먹었을때! 오늘의 주인공 곰탕이 나왔습니다.
맑은 국물에 고기도 많이 있고, 밥도 이미 말아져서 나옵니다.
입구 들어오면 바로 주방인데 매우 오픈되어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혹시나 가까이 가면 안될 것 같아서)
토렴해서 밥을 말아서 나오는 것 같아요.
이미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어서 저는 따로 하진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장도 가능한데 음.. 냉장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저는 못샀지만 가까운 거리면 무조건 포장해 갔을것 같아요.
나주에 가면 꼭 먹어보여야할 곰탕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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