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자주 가지 않지만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두번이나 방문하고
스토리를 올려봅니다!
(초보 블로거는 신나면 사진을 안찍는다게..문제에요)
서울의 역사적 심장! 경복궁 근처에 있는 "안주마을"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경복궁역 2번 출구 바로 앞이라 가까워요!
"안주마을"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3 (경복궁역 2번출구!)
메뉴 : 신선한 해산물 위주!
영업시간 : 13: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고 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접근성은 좋아요.
우선, 입장을 하려면 조금 치열한데요.
13시 오픈이지만 12시쯤 도착해서 줄을 섰습니다.
이미 앞에 4팀 정도 있었어요.
12시50분 부터 첫번째 팀부터 입장을 하는데 주문완료 후 그 다음팀이 입장하는것 같았고
실내는 넓지 않지만 4인테이블로 10개 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모두 입장을 하면 그때부터 "테이블링"을 시작하십니다.
"테이블링" 대기하시다가 입장 순서가 됐을때 "15분"이내에 입장하셔야 순서가 안넘어 간다고해요.
한번은 "테이블링"으로 예약해놓고 출발해서 오후 3시쯤 금방 입장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이미 대기가 조금 있었습니다.
"안주마을" 메뉴판은 이렇게 화이트보드에 적혀있어요. 시즌별로 조금씩 달라져요.
시작은 배고픈 속을 다스리면서 "청어알젓과 두부"로 시작했습니다.
너무 배고픈 상황이시면 "청어알 비빔밥"도 추천합니다.
"청어알젓"이 짜지 않고 두부랑 같이 먹으면 고소하고 오이를 곁들여서 개운했어요.
"남해 총알 한치회"는 역시 우유맛이 나면서 너무너무 쫄깃합니다.
뭔가 찬 음식만 먹기보다는 뜨끈한 탕이 하나 필요했어요.
"명란 두부탕" 맑은 국물에 속이 다 풀리는 맛입니다.
저는 원래 참소라 숙회 이런걸 좋아해서 참소라 대신 "심해 고둥 숙회"를 시켰습니다.
기름기가 좔좔 흐르고 미나리인지 저 야채랑 와사비랑 먹으면!! 강추합니다!
"서대 구이"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서대 라는 생선이 비싼 편의 생선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아래는 "미나리 바지락살 전" 완전 강추합니다.
기름기가 약간 필요할 때! 딱 좋은 안주였어요. 포만감도 있고 맛도 있고!
스토리 작성하면서 자꾸 침넘어가네요.
저는 맛집 스토리 하면 안될것 같아요. 서울 경복궁이나 서촌 데이트 가시면 한 번 들려보세요!
등산 다녀오시는 어른들도 계시고 젊은 손님도 계시고 뭔가 북적북적 분위기가 친근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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